비대면 온라인 상담 및 교육을 위한 장비 갖추기
비대면 온라인 상담과 교육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ZOOM을 기반으로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온라인 소통기법들을
배우다보니
장비가 하나하나
갖춰져간다.
올초 처음 시작 땐
카메라 달린 노트북 한대만 있어도
신세계를 경험했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이미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결해보며
그게 또 재미있어서
한참을 만져댔었다.
코로나 급증기간에는
지그와 함께 연구하는 우리 선생님들과
대면만남을 자제하며
ZOOM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정보를 교환하며
더 세밀하게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렇게 연말을 맞게 되고 돌아보니
하나둘 장비가 늘어갔음이 보인다^^
노트북 한대에서
스마트폰 연결에서
듀얼스크린으로
가지고 있는 스피커 연결 및
여분의 노트북 활용까지
열심히 온라인의 세계를 달려왔다.
온라인 인성교육, 부모교육, 성교육 등에
참여하며 온라인 교수법을 익히고
미디어 리터러시도 반복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참여하면
장비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듀얼스크린을 쓰고
검색을 위한 여분의 노트북을 준비하고
ZOOM에서 모니터링 접속을 하는 등
기본적인 세팅과 사용법도 배우지만
더 나은 영상과 음질
더 좋은 전달과 소통, 상호교류를 위한
장비도 추천받게 된다.
있는 것들을 사용하다가
먼저 장만한 장비는
비싼 걸 살 필요는 없다시며
교육용으로 강사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추천해주신 국산 웹캠

노트북 웹캠과의 차이를 실감하며
잘 샀다고 좋아라
노트북이나
듀얼로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에도 달아보고
삼각대를 사용하여 설치하기도 하며
효과를 살펴본다.
재미있다.
함께 연습하는 선생님은
제일 먼저 핀마이크를 준비해서
전달에 신경을 쓰셨는데
움직임이 있는 온라인 강의 등에서는
쓰임새가 있겠지만
움직임이 별로 없는 나의 강의에서는
노트북 마이크와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서
마이크 구입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비싼 노트북의 캠이나 마이크는 별로인가?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님께 여쭤보니
핀마이크-노트북마이크-고급마이크 순이라고
본인은 그리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은 핀마이크를 즐겨 쓴다고 하신다.
필요에 따라~~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장비의 필요성이 느껴지고
욕심도 생긴다.
게다가 웹캠을 구입하고
카메라의 각도나 거리 등에서
보다 자유롭고 보기 편하게 조절하며
온라인 상담 및 교육 등의 대화에서
만족도가 높았기에
이제 말의 전달쪽으로도 알아보게 된다.
마이크는 와디즈 펀딩에서
한대로 ASMR, 120도, 360도가 모두 가능한
큐마이크를 만나게 되었다.
시대를 따라 1인방송 장비가
점점 발달하는 것 같다.
펀딩은 꽤 오래 기다려서 결제가 되고
또 만들기를 기다렸다가
드디어 받게 되는 시스템이라
얼마전에야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와디즈 펀딩의 재미는
요 이벤트 당첨
당첨이 되어 선물이 같이 왔다.

나는 라인프렌즈 셀리 선택
인형이 안붙어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실제 받아 사용해보니
인형이 그렇게 눈에 띄고 거슬리지 않는다.
귀엽다.


작은 삼각대가 같이 들어있고
파우치에 모두 넣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파우치에는 보다 작은 삼각대가 하나 더, 케이블과 스마트폰 홀더, 설명서와 마이크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참 작은 마이크

요런 모습

이 귀여운 마이크는
또다른 ZOOM 친구 선생님과 함께
구입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실험하며
효과를 확인한다.
마이크는 방송용이라
내 귀에는 증폭되는 소리라든지 하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ZOOM 친구 선생님들이
상대에게 전달이
없을 때보다 분명하다고 한다.
이 마이크로 영상제작이라도 해서 올리면
나도 효과를 느낄 수 있겠지~
3단계로 가느냐
우리의 생활이 멈춰버리지 않게 좀 더 두고 보느냐
이런 기로에 서 있는 현재
점점 비대면 온라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보다 더 발전하고
또 익숙해져 간다.
그나저나 음향도 배웠는데
다음은 믹서인가?
그건 아무래도 좀 더 음향에 밝아질 때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