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머무르기
상담자의 시간에 쓰는 마음
Winnie the Witch
2020. 9. 24. 21:42
갑작스런 일정 변경이 죄송하다시며
들고오신 마음

나도 그바람에 야근하게 되었지만
일하며 먹을 간식거리가 생겼다.
사실 일정변경은 수시로 있다.
사람 사는 일인지라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일이 생기면 미리 연락 주십사고 부탁드려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있다.
상담 서약서도 쓰며
미리 약속을 하지만
야멸차게 고대로 시행하기도.......
그렇다보니, 상담자의 시간에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는 분이 계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

본인 마음도 힘드실 때에..
주신 마음처럼 예쁜 케잌을
너무 못썰었다ㅋ
하지만 상큼하게 녹아내리는 맛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