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동식당에 무슨 일이?

어제 오늘
갑자기
블로그의 동식당 글이
자꾸 검색된다.

동식당에 무슨 일이?
라고 생각이 되면서
동식당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ㅎㅎ

그래서 출장상담을 마치고
가본적이 없다는
우리 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동식당으로 향했다.

양평 블룸비스타 건너편에 위치한
동식당에 도착했는데
평소보다
주차된 차가 좀 많다.

우리가 오후 2시 20분쯤 도착해서
곧 브레이크타임인데 말이다.
동식당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이고
2시 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써있다.
5시부터 다시 저녁 타임

검색을 해보니
아마도 방송에 나왔나보다.
방송에 나온 음식은
어떤 볶음면인 것 같은데
우리는 더위를 싹 날려준다는
중국식 냉면으로~

남이 맛있다 하는 게
나에게도 맛있는 건
아니니까
내 입맛에 맞는 걸로~^^

겨자소스는 왜 줬는지 알겠는데
땅콩소스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일 끝나고 피로하기도 하고
주인도 홀을 돌볼 틈 없이
주방에서 바빠
물어보지 않고
그냥 겨자소스 풀어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