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알아차림
재미있는 비캔버스에서 놀기
Winnie the Witch
2020. 12. 9. 00:00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의
Learning PD도
모두 온라인 ZOOM 교육이 되었다.
온라인으로 바뀌지 않고
계속 대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개인상담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나도 사람을 만나야하기에 조심해야해서
더이상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다행이다.
강사님께서는 패들렛과 비캔버스를
가르쳐주실 계획이긴 했지만
아마도 이만큼이나 자세히
실습을 시켜주실 시간은 없으셨을텐데
덕분에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기법을
아주 잘 배우고 있다.
패들렛은 사용법이
쉽고 간단하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이는데
비캔버스는 보다
구조적인 것 같다.
강사님이 비캔버스를 주로 쓰셔서인지
우리는 공동작업을 비캔버스로 하고 있다.
협업을 위한 비캔버스는
파워포인트 작성 느낌도 나면서
ZOOM 없이도
의논하며 작업할 수 있는
화상회의 기능이 있다.

한국사람이 만들어서
더 쓰고 싶은 프로그램인데
검색할 땐 왜 영어로 찾아야하는 거니?


우리의 교육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온라인 환경조성도
머리속에 그려본다.
어떤 도구가 필요할지
어느 위치에 놓아야할지
움직임은 어느 정도며
화면 상에서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그런데 비캔버스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축소되었다고 한다.
공유하여 협업할 수 있는 매력에
비용이 들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강사님의 비용으로
재미있는 비캔버스에서 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