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식당, 안양본점

주차도 어렵고
위치도 그리 좋지 않은 곳에
있을 때부터
안양에 갈때면 찾곤 하던
팔덕식당
젊은 청년들이
우렁차고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당시 성실하게 함께 일하며
배운 청년들에게
분점을 내줄 계획이라 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며
분점도 제법 생겼다.

지금은 주차도 편하고
넓직한 곳으로 이전하여
이곳으로 찾아가야 한다.

청년들의 합창 인사는 없지만
메뉴는 같다.

서비스 메밀전은 먼저 한장을 주고
후에 요렇게 잘라서 또 한장을 준다.
우린 4명이 갔기 때문에
총 2장 제공

등갈비가 엄청 많은데
다른 재료에 묻혔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지만
약간 매운맛이 있어야 맛있어서
맵찔이인 나를 위해
곤드레밥과 동치미 국물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