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마음소리
한국청소년재단, 민주시민 아카데미 협의회
Winnie the Witch
2021. 4. 8. 04:21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서울시의회와 협력하여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올해도 '상황극으로 만나는 민주시민'으로
우리가 함께 한다.
이 부분을 협의하기 위해
올 사업을 맡으신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세민 관장님이
직접 지그로 방문하셨다.
구로에서 양평까지 오시는 길이 꽤 멀겠지만
그래도 벚꽃과 남한강변이 반짝이는 때인지라
조금 죄송함이 덜어진다.
사실 양평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느 계절이고 강따라 들어오시며
힐링부터 하신다.

나는 먼길 오시는 손님맞이로
벚꽃차를 준비해 놓았지만
이 차를 마실 수 있을지는.......
코로나 마스크 착용으로
지그에서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상큼한 향이
지그에 퍼진다.

이번에는
대의민주주의와 지방의회라는 주제 한 부분을
상황극이 맡아 풀어가도록 계획되어
우리 멤버인 임미애 선생님과
프로그램부터 수정하는 작업을 해야겠다.
시의회에서 이미 신청학교를 받아놓은 상태인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하여 신청받았지만
오프라인을 염원하며 대부분의 학교가
대면교육을 신청하신 상태
이제 시작인데
부디 올해는 학생들의 교육이나 상담이
계획한대로 부드럽게 잘 진행되어
성장하고 성숙하는 일에 멈춤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