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마음소리
활짝 핀 프리지아가 맞아주는 지그
Winnie the Witch
2025. 4. 1. 12:14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부천에서 상담이 있다.
그래서 주말을 혼자 보낸 프리지아를
화요일 양평으로 출근하여 만났다.


들어올 때부터 화사한 향기로 맞아준다.

주말에 눈도 내리고 추웠는데
혼자 이렇게 꿋꿋이 살아내고 있었구나.
나를 기다리며 꽃을 피우고
향을 준비한 것만 같아
고맙고 대견하다.
나도 너의 노력에 사랑을 보낸다.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