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마음소리
2021 지그 시작, 찬란한 기대
Winnie the Witch
2021. 1. 5. 13:48
2021년 업무 시작
지그의 아침햇살이 찬란하다.

어제까지 연말연시를
집콕하며 쉬었는데
쉬는 것이 더 나른해진다.
아마도 맘놓고 편히
진짜 쉼을 가진 건 아닐테니...
모두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한해를 살아갈 꿈을 꾸어보고
다짐을 하는 데에
요 코로나란 녀석이
걸려있었을 것이다.
2021년은 코로나와 함께
작년처럼 어이없이
들이닥치는 코로나가 아니라
잘 알고 맞서 대비하면서
내가 다루며 조정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로.

2021년 지그의 시작은
찬란한 기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