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교정상담 슈퍼비전

ACTS와 함께 하는 교도소 교정상담은
교수님들과 슈퍼비전 시간이 있다.
세분의 교수님이 돌아가며
소그룹으로 지도를 해주신다.
사실 이번 슈퍼비전은 많이 늦어서
종결을 한회기 앞두고 있는 시점에 열렸다.
이번 상담을 점검하고,
어떻게 잘 마무리 할까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진행되고 있는 상담 중
각자 슈퍼비전 받고 싶은 시기가 다를테니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
이렇게 한 시점을 잡아 다같이 모이는 것보다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럼 교수님이 힘드시겠지..
그렇지만 슈퍼비전 비용도 지불하고 있으므로
좀더 도움이 되는 방식이
고민되었으면 좋겠다.
아신대는 기독교 상담이라
기도로 마치는 것이
마음이 좋다.
사람인 내가 할 수 없는 부분과
놓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나의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이끌어주시며
위로하여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