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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 사이코드라마이미경 선생님의 디렉팅으로
12시 30분부터 6시까지라는 긴 시간을
엄마와 두 아들이 함께 했다.부모가 버텨주지 못할 때
자녀는 죄책감을 가지고
부모의 역할을 입는다.원가정에서부터 되풀이 되는 패턴을
사랑하는 나의 자녀에게 물려주고
나와 똑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알아차리게 하는
심리극 한마당청소년들을 만난지라
마음이 더 쓰인다.이제는 좋은 삶이든 고된 삶이든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살고
자녀는 자녀의 삶을 개척해 나가겠노라
다짐하는 그 마음에
응원을 보낸다.긴 시간 디렉팅으로 수고하신 이미경 선생님과
오늘 운전으로 수고해주신 임미애 선생님,
나는 기운 뿜뿜 하시라고 저녁식사로~돌아오는 길
팔당 화난덕에서
오리불고기함께 열심히 일하고
나누는 기쁨
감사하다.'지그 > 머무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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