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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은 몸 알아차림 먼저지그/버텨주기 2020. 2. 17. 20:38
심리학의 역사를 따라가다보면
서로 다른 관점으로 자신이 연구한 학문의 가치를
주장하고 있는 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나는 그 중 내담자 중심의 로저스를 비롯하여
게슈탈트상담기법을 베이스로
드라마심리상담, 표현예술치료 등을 사용하는데,
이 기법들을 계속 공부하며 발전시키다보면
다양한 관점들이 통합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현대는 통합적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시대이고,
또 내담자마다 맞춤형으로 접근하며
다양한 기법들을 적용해보는데,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몸의 부분이다.게슈탈트나 드라마심리상담은
몸을 중시한다.
뇌가 아니라
생각이 아니라나돌봄을 이루고
나에게 집중하여
타인에게도 여유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
젤 먼저 나의 신체를 자각하게 한다.그런데 이 작업이 참 쉽지 않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낀다.
너무나 숨가쁘게 머리로만 살아온 사람은
나의 몸이 보는 것, 듣는 것을 알아치리기도
힘들어한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나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한다.여기 이 기사의 기자가 인터뷰한
문요한 선생님은
뇌의 섬엽이라는 부분이
비활성화 되었다고 말한다.
아예 신호가 꺼져버렸다는 거지...마음챙김은 몸 알아차림 먼저!
몸을 알아차릴 때
마음이 여유를 가지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이제 몸을 챙깁니다.>
원래 없던 항문근육의 교훈, 네 몸을 억압하지 말라http://omn.kr/1mikc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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