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난과 배척은
유증상자가 확진받을 때
어떤 비난을 받을까 두려워
숨기게 한다.
결국 방역체계는 무너지고
나와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달려가 돕고
병상으로 내 자리를 내주지는 못해도
비난은 말아야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건데
그사람은 걸리고 싶었겠나
특히 왜 갔는지, 어쩌다 갔는지,
증상이 있었다면 어느 정도였는지
자세한 사정설명 없는 동선으로 비난 멈추기
동선은 또다른 확진자를 찾기 위한 수단일 뿐불안과 두려움은
우리의 인간성을 좀먹는 힘이 있다.'지그 > 버텨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면 쉰다, 맘 편한 병가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0) 2020.03.19 불안을 극복하는 즐거운 연대, 따듯한 나눔 (0) 2020.03.16 함께 코로나 극복하기: 10대 청소년과 더 잘 지내기 위한 부모님의 7가지 태도 (0) 2020.03.10 감염병에 걸려도 보호받을 수 있어야 안심, 코로나19 불안타파 (0) 2020.03.09 마음챙김은 몸 알아차림 먼저 (0)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