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으로 기대되는 2022년, 송구영신

2021년도 다 지나간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였지만
또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복할지 방법을 찾고
적응해감도 느낀 한해였다.

너무 적응이 되어
작년 코로나로 얼떨떨해하며
어찌해야할지 몰라하던 우리 교회가
송구영신예배를 생략해
늘 볼 수 없었던 연말시상식을 보았기에,
올해도 연말시상식 보다가
그만 깜빡 시간을 놓쳐버리고
유튜브 예배에 지각해버렸다 ㅋ

이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왠지 2022년은 어려움이 있어도
생동감을 맛보며 보낼 수 있을 거란 느낌이 든다.
우린 살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에.

한해를 힘들게 힘들게 보냈을지라도
새해를 맞는 이 시점에서는
우리가 희망이라는 걸 장착하고
서로서로 복을 빌어줄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마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낮과밤이지만
특별한 의미있는 날이 된다.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이 날이 있기에
우리는 마음에 빛을 밝혀
설레는 기대를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다.

2021년을 지으신 그대로와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을 기대하며 설렘으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나누길 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