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짜 긍정, 영화로 만나는 드라마퍼실리테이션

마시중 친구들을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끝자락에서
6일동안
드라마퍼실리테이션으로 만난다.

어제와 오늘은 2학년 친구들과
영화 '마션'의 장면들로
질문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드라마퍼실리테이션

모두 12개의 반에
우리 강사진 3명이 참여

긍정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을 알아보고
피하고 싶은 감정이나 상황을 따올려보며
화성에 남겨져 홀로 생존해낸
마션의 마크 와트니가 되어본다.
이때의 감정을 조각상으로 표현해보고

화성에서 살아남기 작전

이 작전을 상황극으로 발표한다.

영화인문학과 드라마퍼실리테이션의 콜라보로
좀더 흥미로운 접근으로
나에게 질문하고 답하며
성숙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