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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상담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뭔가를 가져왔다.
종종 보여줄 게 있다며
작은 무언가를 가져오는 친구가 있지만
이 친구의 가방엔
온전히 이것이 들어있는 것 같다.
뭘까?일년 전 쯤인가 이모에게 선물받았다는
런치패드다.
아 런치패드가 이렇게 생겼구나~
엄마 폰까지 동원하여
연주를 한다.이곡 저곡 몇가지 연주를 하는데
키 하나를 누르면
입력된 음악이 나오도록
폰의 프로그램과 연결이 되었나보다.신기함을 표출하며
자랑을 받아주었더니
이녀석이 나에게도 해볼 기회를 준다.
순서대로 키 누르기 쉬운 곡을
시키는대로 연주해보았다.
오~ 재밌다~~^^
말로만 듣던 런치패드 맛보기
고맙다 ㅎㅎ'지그 > 머무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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