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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 정원엔
벚꽃길이 쫙 깔렸다.마침 꽃망울이 터질듯한 날에 집에 모인 딸들과 함께
낮에도 밤에도 꽃구경그 터질듯한 꽃망울은
비오는 하룻밤을 보내더니 톡톡 다 터져버렸다.밤벚꽃길이 설렘이다.
사실 강건너편 공원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이라
좀 시끄럽긴 하지만
작년 공원출입통제로 집앞 꽃길로
사람이 엄청 몰렸던 것과 달리 한산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걱정없이 편히 즐김~^^'누리기 > 여유테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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