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격증, 애미의 자격/애비의 자격

빅파더연구소 이민구 소장님께서
부모자격증을 등록하셨다.
이름은 애미의 자격, 애비의 자격

그냥 엄마아빠의 애미애비라는 뜻도 있겠지만
愛美, 愛備 한자를 써서
사랑의 아름다움, 사랑을 갖춘 사람의 의미도
부여했다.

부모가 무슨 자격증이 필요할까?
부모교육 받으면 되지 무슨 자격증명까지?
할 수도 있겠지만
그저 교육만 받으며 스스로 됐다 여기거나
교육을 많이 받아도 반복되는 나의 실수들을
자격증이라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집중하는 자세를 갖추고
나를 변화시켜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는
마음의 태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그래서 주말을 투자하여

부모자격증 과정 참여

수요일부터 4일간 과정을 여셨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6명의 나누기 좋은 소집단으로 진행됐다.

점심은 교대역 봉된장에서~
1인마다 작은 물병과 함께
음식을 따로 주는 것이 특이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몸이 고단한데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참석 후
다시 비행기 타고 돌아가시는 분이 계셔
깨갱 ㅋ

4일간 수고하신 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