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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우리 마음 속에서 자라지 않는 아이긴장과 불안 속에서 아직도 떨고 있는 아이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아이
나조차도 잊어버린 아이
그래도 내가 받고 싶었던
사랑과 보살핌, 위해줌, 배려 등을
남에게 베푸느라
오늘도 힘이 빠진다.
이 아이를
게슈탈트 그립인형으로 만나며
현재의 나를 알아간다.'지그 > 머무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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