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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꽃바구니를 안기려고
잠깐 들르신 미애쌤
남편이랑 딸냄의 작품이라고 하신다.뜻밖의 화사한 꽃바구니를 선물 받으니
마음도 환해지고
걱정근심이 사라진다^^내담자들과 함께 이 기운을 나누려
주상담실에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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