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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심리상담을 함께 하고 있는
지그 수석연구원 임미애 선생님과
지그의 첫모임을 가졌다.
마침 둘이 시간이 맞는 날이라 점심밥부터 시작
날이 따뜻하게 풀려
그동안 내린 눈과 얼음이 다 녹아내리는
볕 좋은 날양평은 뭘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밥이 참 맛있다.
값도 어이없게 비싸지 않은 밥집을
찾을 수 있다.점심 후 들어간 카페에서
점심 손님이 다 빠지고 한가하다
저녁손님이 몰려들 때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의 이야기가
상담사 소진을 예방하고
서로 지지와 격려가 되는
관계의 밑거름으로 작용한다.2023년의 지그를 기대하며
함께 가는 동지가 있어
마음 든든하다.'지그 > 마음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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