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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이 때부터
예쁘게 자라는 걸 봐온
우리 규현이가
카페를 오픈했다.카페또우
Cafe D'oh
심슨에 나오는 감탄사라나?가족이 운영하지만
다년간 카페알바
직접 체험하며
쌓은 노하우로
능력발휘를 할 것이다.카페입구가 눈에 잘 띄지는 않았지만
루프탑이라 하늘에 새겨진
간판을 중심으로
돌아보면
찾을 수 있다.휴일 늦잠 후
오후 느즈막히 나왔는데
어느새 알고는
손님이 많다.주인은 음식 준비로 바쁘고
얘는 도와주고 있는 친구 ㅎ우리는 주문하고
바로 야외로~
넓지 않은 루프탑은
폭 싸인 아늑함이
비밀 아지트 느낌우리가 먹은 건
홍시스무디와 유자에이드,
치즈케잌재료를 아끼지 않고
고유의 맛을 진하게 내서
좋다.상큼하고 맛있는 생과일 수플레
좀 오래 걸렸다.
팬이 하나인데 갑자기 주문이 밀렸단다 ㅋㅋㅋ
엊그제 오픈한지라~요즘은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먹을
다른 디저트를 찾으니
부족한 부분은 차츰
맞추어 나가겠지~새벽에 온 비로 깨끗해져서
하늘이 참 예쁘다.양평 시장1길 맞은 편
요 루프탑 선생님 다 가지라 했으니 ㅋㅋ
앞으로
맘도 편안하게
몸도 편안하게
입도 즐겁게
자주 와서 쉬어가야겠다.코로나19로 모든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오픈했지만,
변함없이 기본에 충실하고
정성을 기울여
손님을 대접하는
힐링카페로
대박나리라 기대된다~^^'누리기 > 만남테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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