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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축복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누리기/만남테라피 2023. 12. 25. 17:38
눈소식이 들리더니
밤새 눈이 내려
크리스마스 이브 주일 아침이
흰눈 세상이다.
예배 후 벌써 녹아버리긴 했지만,
양평의 남한강 얼음 위로
흰눈이 덮힌 풍경이 예쁘다.오전 주일 예배 후
식사시간에 예수님 생일 축하케잌으로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축하 행사도
오후예배 후
기쁜 마음으로 교제하며 준비, 발표.작은 강상교회지만
든든한 다음세대들의 율동찬양기도로 교회를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의 찬양황정남 원로목사님의
섹소폰 찬양교회의 일꾼들의
위십 찬양늘 강상교회의 찬양을 주도하는
중창단의 찬양피날레는 새로 부임하신
이효상 목사님, 황지혜 사모님의 찬양으로!모처럼 성탄절 휴일이 월요일인 해라
크리스천들에게도 여유있는
크리스마스 연휴다.
주일 오후 느긋하게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날 성탄절 감사예배를 드린다.더 많은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대구에서 오신 새 목사님은
양평의 강추위에 놀라며 적응기를 갖고 계신데,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처음이라고.
그야말로 꿈 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성탄감사예배 후에는
우리끼리만 즐거워하지 말고
세상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자라는 의미로
터처(toucher) 출정식을 가지고
희망상자 배달.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은
에너지가 넘치셔서
잠잠한 우리 성도들을
깨어나게 하신다.
특히 다음세대에게 눈을 맞추고
그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려 하심이 느껴져
희망차다.
그 기운이 아이들에게도 벌써 닿았는지
더욱 밝게 전경으로 올라온 듯하다.코로나 후 처음 편안히 만남을 가지며 보내는
크리스마스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화려하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할,
고통과 죽음이 예정된 예수님의 탄생이지만
그 탄생의 날을
온 세상 사람들이 축하하며 즐기게 만드셨다.
크리스천이 아니어도
자신도 모르는 새에
축하하고 감사하고
사랑을 나눈다.
크리스마스에는 죄악의 길을 걷자 하기보다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자라고 한다.
믿는 자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크리스마스의 의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알고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할 것이지만.
2023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누리기 > 만남테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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