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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깜짝 생일선물지그/머무르기 2022. 7. 14. 00:03
올해의 감동의 생일선물
생각지도 못했는데
1학년 때 상담했던 친구가
3학년이 되어 소식을 보내왔다.
상담이 끝나면
마음이 있어도 품고 있을 뿐
다시 연락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텐데
이리 표현을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카톡에 생일이 뜨기 때문인가?
어찌 알고 생일 축하한다며
나쁜 꿈을 잡아준다며
선물을 보내준다.이리 말도 예쁘게 하는
마음이 예쁜 친구는
분명 예쁜 인생을 만들어갈 것이다.
우리 삶은
내가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가로
고유의 색깔을 낼 수 있는 거니까! 벌써 성인이라구?^^
순수한 그 시각이
나는 참 사랑스럽다.
마음이 더 단단하게 잘 컸구나
너의 꿈으로 가는 길목이
항상 평탄하지는 않을 것임도 알고 있다고 했지?
그래도 꿋꿋이 걸어가는 너의 곁에
내 마음도 함께 있단다.
참 장하다~~이 친구의 마음이
지그에서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또다른 친구들의 나쁜 꿈까지
모두 잡아줄 것이다.'지그 > 머무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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