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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고 또래상담자 집단상담 마지막날지그/머무르기 2022. 7. 19. 23:21
진접고의 또래상담자 훈련을 위한 접근이
참 세밀하고 신선하다.
보통 한번의 집단 프로그램은 가지지만
3일의 시간을 할애하여
깊이 있게 자기를 알고 타인을 아는 시간을
허락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이러한 이해로 제대로 된 집단상담이 이루어진다.마지막 날은 둘째날 후 일주일 후의 만남이라
인사부터 시작한다.그리고 또래상담자로서
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나를 예민하게 만드는 말을 찾아
드라마로 표현하는
드라마퍼실리테이션~존중받고 싶은 나의 공간을 꾸미는데
2차원이 아닌 3차원을 만드는 진접고 또래상담자들나만의 공간과
타인을 초대할 수 있는 공간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중라이브밸런스 태도/행동카드로
또래상담자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찾고겉보기와는 다른 성질의 마쉬멜로우와 스파게티로
겉모습으로 내담자를 판단하지 않기로 하며
우리의 희망탑을 쌓아본다.
견고하고 멋지게!우리의 변화를 생각해보고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집단상담을 마친다지그로 돌아와 저녁상담을 준비
피로를 회복시켜 줄 먹음직스런 자두를 선물받다.
감사합니다^^'지그 > 머무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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