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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바속촉 파니니 샌드위치, 크로플 만들어먹기
    누리기/만남테라피 2020. 10. 19. 21:09

    겉바속촉 파니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서
    검색에 검색을 거쳐
    단미 샌드위치 기계 구입

    가장자리가 눌린 파니니를 위해
    1구짜리로 선택

    검색하다보니
    크로플도 만들고 싶어져서
    샌드위치용과 와플용이 두개다 되는 아이로~
    요렇게 하면 떼어서 세척도 쉬움

    몸체가 뜨거울 수 있어
    손잡이 있는 것과
    타이머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타이머가 별 쓸모가 없을 거 같아
    그냥 저렴이로~

    사실 편리한 주방가전들 사보아도
    얼마 안쓰고 방치하게 되니까 ㅎ

    내가 선택한 요 아이는
    카카오선물하기 코너에서
    35000원이 안되는 값에
    무료배송으로 왔다.

    처음엔 기름을 발라두었다나?
    연기가 나는데
    두어번 가열하면
    없어진다.

    그래서 첫식빵 하나는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버리고
    본격적으로 시도해본다.

    예열 불빛
    가장자리에 조그맣게 주황불

    이 불이 꺼지면
    적정온도라는데
    하다보면 계속 꺼졌다 켜졌다 해서
    그냥 첨에만 예열 ㅋ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두꺼우면
    그냥 손잡이 잡고 가열하며
    점차 누르기
    잠금장치 부러질까봐

    한번씩 열어보면서
    익어가는 것과
    마음에 드는 색이 나왔는지
    살피며 굽기

    이러다보니 타이머 불필요 ㅋㅋ
    대신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데
    짧은 시간이라 어차피 붙어있을듯

    두꺼움을 담당했던
    토마토와 양상추가
    다 찌부러져 얇아짐

    와플반죽은 없지만
    와플판으로 바꿔서
    꼬마꿀호떡
    눌러 굽기도 해보고

    미리 주문해둔
    크로와상 생지도 준비

    딸기쨈 삼형제가 선물로 옴

    생지는 미리 두시간 정도 발효시켜야하는데
    아래 두개가 두시간 지난 크기
    위의 네개가 방금 꺼낸 것

    .
    .
    .

    완성품은 사진 안찍고 다 먹었나봄
    사진이 없다.
    한개 넣으면 여유있게 예쁘게 구워지고
    두개 넣으면 살짝 붙어서 하나가 되는 마법

    설명서에는 연속 한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기계 몸체에 30분 이상
    연속가열하지 말라고 주의가 붙어있다.

    사용 후
    깨끗이 닦어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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