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쭉심, 쭈꾸미볶음과 날치알볶음밥

드라마심리상담사 임미애선생님과
부천 햇살한스푼 가족상담센터 방문
햇살한스푼 가족상담센터는
우리 드라마심리상담협회
이은자 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센터이다.

햇살한스푼 마당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 속에서
한컷^^

돌아오는 시간이
부천에 있는 큰딸내미
퇴근시간
운전해서 가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미애쌤이 먼저
딸이 근처에 있는데
어찌 안보고 가냐 하셔서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부천엔 음식점도 참 많다~
큰딸 룸메와 함께
안가본 집에 가보자고 하니
쭉심을 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쭉심은 쭈꾸미볶음집

우리는 쭈꾸미와 삼겹살 2인분,
쭈꾸미와 새우 2인분을 주문했다.
안맵게!!

에이 도시는 양이 너무 적어
이런 우스개 소리를 했는데
우린 결국 느므 배불러서 남겨버렸다 ㅋ

양이 많았다기 보다
안맵게가 안맵지가 않아
깻잎이랑 무쌈이랑 옥수수를 잔뜩잔뜩
같이 먹어 배가 불러져버렸나보다 ㅋㅋㅋ

안맵게 하는 음식
여기에 결국 어찌 요런 조합이 있는지
매움을 가시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쿨피스도 한통 마셨다.

옥수수는 현금계산의 경우
4인 무한리필이라길래
현금은 없고 계좌이체가 되는지 물으니
계좌가 없어서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번은 리필이 되어 리필했는데
한번이면 족했다!
배도 부르고
두번째 먹으니
마요네즈가 느끼 ㅋㅋㅋ
그냥 카드계산 괜찮다 ㅋㅋㅋ

배불러도 밥은 볶아먹어야지 하고
2인분만 시켰는데
날치알을
밥만큰 얹는다.

탁탁탁탁 날치알 리듬

경쾌한 볶음 박자~♬♪

쭈꾸미도 맛있게 먹었지만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남기고 말았다ㅠㅠ
지금도 생각난다...
남기고 온 맛있는 날치알밥...
아까워...

새우도 싱싱하고 맛있었지만
까는게 귀찮아
담에 가면 새우는 빼기로~
하지만 양을 적게 시키자는 말은
아무도 안한다.

다음엔 꼭 날치알볶음밥을
다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