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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생을 바꾸는 사이코드라마지그/머무르기 2022. 1. 7. 23:50
현재의 내 삶을 하나하나 짚어보니
느껴지는 감정은 슬픔이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보자.코로나 이전 발리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할때
상징으로 스카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먼저 길을 열어준
무용가들에게 감사하자고 하신
드라마 디렉터의 말이 생각난다.
아직 몸의 긴장을 맘껏 풀어버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삶을 내 의지대로 만들고
느껴지는 감정은 편안함이다.
나의 평화를 방해하는 요소도 찾아보지만
아직 쉽지 않다.
그만큼 꽁꽁 억눌러놓은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천천히 나를 위로하며
안전함을 느끼는 만큼씩만
어깨를 펴고
마음을 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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