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여행_스트라스부르, 콜마르 크리스마스마켓누리기/여유테라피 2024. 12. 27. 02:27
프랑스 여행은 스트라스부르로.
우리 여행 목적이 크리스마스마켓 방문이라서
파리를 포기하고 스트라스부르로.스트라스부르역에서 나오면
요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난다.이번 우리 숙소는 호텔이 아닌
일반 가정집.
다른 집으로 갔다가
거기 사시는 분의 도움으로 옆집으로 다시 옴.
번짓수를 잘못 찾아감 ㅎㅎ
프랑스 숙소는 천정이 높고 깔끔했다.
프랑스의 느낌이 좀 지저분한 것과는 다르게^^
이곳도 편하고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우린 전자렌지와 계란 삶느라 냄비 하나 사용.
문제점은 우리 네명이 온수를 사용할 수 없을만큼
온수통이 작았다는 것..
내가 모르고 먼저 씻어서
우리 딸들이 찬물로 마무리를 하거나
못씻고 아침에 씻음.아침에 우린 콜마르로 기차를 타고 감.
쁘띠 베니스.
우린 물가의 요 집에서 밥을 먹음.
식당밥은 어디든 비쌈.예쁜 집들~
뒤에 더 크고 높은 첨탑이 있는데 왜? ㅎㅎㅎ
뒤에 더 크고 높은 첨탑이 있는데 왜? ㅎㅎㅎ
그리고 2차로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
콜마르에서는 빠른 걸음으로 휙휙 자리 바꾸며 돌아다니는
젊은애들 쫓아다니느라
화장실도 못가고 구경도 못하고..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애들하고 상관없이
나 혼자 구경해야겠다 했는데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여섯시 종이 울리니
다 문을 닫는다.
안닫으면 경찰이 닫으라고 함.
이런...
크리스마스 이브라 오히려 야간개장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불빛도 밤에 예쁘지~
허탈하게 돌아서야하는 발걸음.'누리기 > 여유테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여행_하이델베르크 성 (3) 2024.12.28 프랑스 여행_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 (2) 2024.12.27 스위스 그린델발트 (0) 2024.12.27 스위스 인터라켄, 체르마트, 마테호른 산악열차 (0) 2024.12.27 독일 만하임, PARKHOTEL1901 (0)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