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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끝날 줄 모르는 장마누리기/여유테라피 2020. 8. 4. 20:35
비가 많이도 내린다.
휴가 피크라고 하는
7월 말을 보내고
8월 초인데도
한주 내내 비소식이다.
태풍도 한차례 지나가면서
장마가 끝날 줄을 모른다.
비 좀 그쳤으면 하지만
잠깐 소강 상태가 되면
후텁지근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지금도 비가 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한쪽 하늘이
번쩍거린다.아름답기도 하고
또 얼마나 쏟아내리려나
걱정스럽기도 하다.
곳곳에서 물난리다.
양평도 물이 넘친다.
물살따라 흘러내려온
쓰레기도 넘친다고 한다 ㅠㅠ세찬 비가 쏟아져내려도
나는 안전한 피난처가 있어
안심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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