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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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과 새힘을 주는 위로의 말씀지그/마음소리 2025. 2. 19. 01:13
지그 위치가청소년들이 혼자 찾아오거나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초보운전으로 오기에는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이전을 계획하고약 반년을 흘려보내야했다.모든 일이 원칙대로 흘러가지 않고관련인들의 마음도 내맘같지 않아서집주인에게 여름에 말씀드렸지만겨울이 되어서야 나오게 되었다.또 겨울이사지만 그래도 찾기 쉽고다니기 편한 곳이 마련되었고이사도 주변사람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게 되어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로 한다.그리고 나를 위한 쉼의 시간도 마련하여가족 및 친구들과 여행도 하고,새해를 맞은 후 2월에 재오픈함을 알린다.하지만.. 이전한 곳도 행정처리가 쉽지 않다.상담이 아닌 사장님의 일은 정말 끝도 없고 어렵다ㅠ그래서 쉼을 가진 후 재오픈이 아니라복잡한 일 어떻게든 정리 후 재오픈 시기를겨우겨우 2월에 맞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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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신 그대로를 소개합니다(옥천면)지그/마음소리 2025. 1. 31. 22:58
반갑습니다♡옥천면에 위치한상담심리연구소 지으신 그대로를 소개합니다.앞으로 지으신 그대로의 상담이 진행되는 장소입니다.옥천면 옥천리 533 (옥천보건지소 옆건물)내비로 옥천보건지소를 찾아오셔서보건소 입구에 주차 하시거나지으신 그대로 건물 옆 공터에주차하실 수 있습니다.현관에서 벨을 누르시고신발을 신발장에 넣으신 후준비된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오세요.Welcome~머무르기방(쉼 공간)과알아차림방(소그룹치료 공간) 사이로개인상담실인 마음소리방이 있습니다.안심하고 나에게 집중하며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이번 공간에서는 대기실을 두지 않습니다. 기다리셔야 하시는 분은근처 카페를 이용하시거나산책을 하셔도 좋겠네요.옥천면의 새로운 공간에서진실되고 의미있는 만남으로 함께 걷길 기대합니다."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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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가족건강성 회복프로그램 결산 위크숍지그/알아차림 2024. 12. 15. 21:14
지그 이전으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이삿날 잡힌 워크숍.소망교도소 수용자 가족건강성 회복프로그램2024년 결산 워크숍이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있다고 하니안가볼 수가 없다.이사 당일이니 밤부터 참여하기로 했는데처음 이사 계약한 곳에서계약사항을 무시하고처음부터 웃돈을 요구하여당일에 취소하고급히 양평에서 알아보게 되었다.다행히 늦게라도 도와주시는 곳이 있어용달차 석대로 짐 운반.이른 아침부터 할 이사를 오후 다 되어 시작하게 됐으니워크숍 참여시간에 맞추기가 참 어렵다.하지만 마지막 결산의 시간에인사라도 드려야하지 않겠는가.밤 11시경에 하던 일 멈추고도와주던 둘째딸 집에 데려다놓고 블룸비스타로 달려감.사실 이미 프로그램 마치고잠자리에 들 시간이라달려갈 필요는 없었는데 ㅎ프론트에서 키 찾아 준비된 방에 들어가니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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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초 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생명존중 집단프로그램지그/머무르기 2024. 11. 29. 10:11
양평초 1학년 학생들과의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생명존중반별 집단프로그램이 끝났다.첫날의 당황을 기초로좀더 쉬운 언어와 느린 호흡으로아이들과 맞추어 진행하여다음반부터는 예쁘고 귀여운 1학년들과 만날 수 있었다.담임교사의 색깔도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강사의 색깔도 아이들을 고집장이로 만들지눈 반짝이는 귀염둥이로 만들지에큰 영향을 미친다.아이들은 내가 처음에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가사를 만들고 노래하는 것을 너무나 잘 해서속상하고 우울할 때어떻게 나의 기분을 바꾸며나를 존중할 수 있는지를완전히 폭 빠져서 경험했다.고 귀여운 눈이랑 입~사실 고집부리고 과격해지는 아이도다 관심과 사랑을 요청하는 거다.단, 어른의 눈높이가 아니라아이들의 마음높이에서.나도 회가 거듭될수록아이들의 예쁜 마음과반짝이는 창의성을여유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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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푹푹 빠지는 눈 오랜만이야~지그/마음소리 2024. 11. 28. 14:15
밤새 눈이 더 왔다.첫눈이 그치질 않네.밤사이 더더 예쁜 세상이 되었지만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교통, 통신 등은 난리다.전기줄에 눈이 가득그래서 줄 끊어져 정전과 인터넷 고장..힘겨운 나무들..가지가 부러진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그럴만도 해..눈 온 뒤 처음 출근한 지그엔사람 흔적 없는 눈이 쌓임.곱다.발이 푹푹 빠지는 눈은실로 오랜만~내가 치워야할 눈.예쁜데 왜 치우나ㅠ그래도 걸어는 다녀야해서내가 치운 눈..허리 아픔 ㅋ눈사람도 나름 장만했는데날이 따뜻하여곧 이별이겠다.